소금산 출렁다리 추락사 또 발생했다. 강원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여성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사고는 전날 오후 1시 6분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, 10∼20대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수십m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,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.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여성의 신원과 추락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. 숨진 여성의 연령대는 경찰이 처음에는 40∼50대로 추정했으나, 옷차림 등으로 미뤄 10∼20대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현재 경찰은 사망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, 지문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..